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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박람회는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확산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12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2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총 12개의 체험형 부스로 구성됐으며, 부스 중 일부는 정신건강 캠페인 부스와 연계해 진행됐다.
주요 부스로는 △드라이플라워 방향제 만들기 △소원팔찌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 △반려 식물 만들기 등 정신건강 관련 부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예 활동 부스도 마련됐다.
특히 3개 이상의 부스를 체험한 참여자에게는 봉사 시간 1시간과 경품 추첨 기회가 제공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자원봉사캠프장인 이지원 사회복지학과 3학년 학생은 “열심히 준비한 박람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뿌듯했고 기뻤다”며 “다음 학기에 있을 자원봉사박람회에서는 이번 박람회의 피드백들을 적극 수용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