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27일 광주사회복지회관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정책지지 선언식을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
지지 선언식에는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 최지현 시의원, 채은지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사회복지계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안병규 광주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지지 선언은 특정 정당을 넘어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이 보호받고 복지국가가 실현되는 미래를 향한 실천의 표현”이라며 “사회복지 현장을 잘 이해하고, 책임 있는 정책을 제시한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복지국가의 방향을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사회복지사협회는 더불어민주당에 △선진국 수준 복지예산 확대 △복지인프라 구축 △국가가 책임지는 돌봄 구현 △사회복지종사자 권익 향상 등 사회복지 주요 정책을 건의했다.
길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