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은 임동디지털창작소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창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임동디지털창작소는 시민들이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문화상품, 생활상품 등의 창·제작, 어린이들이 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다.

오는 10일 임동창작소와 인접한 챔피언스필드 야구장과 연계해 야구 굿즈 제작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21일부터는 3일간 ‘창작의 즐거움’을 테마로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생활용품 제작 ▲DIY KIT만들기 ▲3D 푸드프린터 등을 활용한 과자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14일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해 디지털 장비활용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준비한 가족 사진을 다양한 디자인으로 편집,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출력해 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은 임동디지털창작소 홈페이지(www.idc.or.kr)에서 할 수 있다./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