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 2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실내빙상장을 어린이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내빙상장은 어린이날 당일 만13세 이하 어린이에게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장갑과 운동복은 개별 준비해야 한다.

도시공사는 어린이날 기념 피겨스케이팅 공연과 빙상장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도시공사 실내빙상장(062-380-68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스케이트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며 “행사 당일에도 체육시설 안전관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