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최근 ‘AI광주미래교육 현장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AI광주미래교육 현장지원단’은 학생용 스마트기기 보급에 따라 교원의 AI·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학교로 찾아가는 AI·스마트기기 교원 활용 연수 운영 개요 안내 ▲연수 시 유의사항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61명의 현장지원단은 급변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대비해 교원들의 AI·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연수를 운영하는 등 현장 밀착형 AI·디지털 전문가로서 그 임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현장지원단 교사는 “AI광주미래교육 현장지원단으로 교육 현장에서 새로운 도전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교실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인자 교육연구정보원장은 “AI광주미래교육 현장지원단이 광주 교육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교육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I광주미래교육 현장지원단은 이달부터 지역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AI·스마트기기 교원 활용 연수를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