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새일센터, 장애여성 취업지원 기업체 약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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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새일센터, 장애여성 취업지원 기업체 약정식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최근 ‘2025년 장애여성 취업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기업체들간 약정식을 진행했다. 광주새일센터 제공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5년 장애여성 취업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기업체들간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사업은 장애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를 비롯해 장애여성 고용에 뜻을 함께한 10개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근로 환경 개선·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을 위해 힘을 모은다.

약정서에는 △장애여성 고용 확대 △직무교육 및 현장업무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협력 △기업의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 활동 등 실질적인 협력사항이 포함됐다.

김미희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장은 “장애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는 포용적 사회로 나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약정식을 계기로 장애여성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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