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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에는 문수동 일대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주민 등 180여명이 참가했다.
운동회는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것을 넘어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뛰며 마음의 벽을 허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릴레이 달리기, 공 굴리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임봉춘 관장은 “운동회가 문수동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고 서로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곽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