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 복지 현장의 이동 편의 증진과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19개소에 차량 지원금 5억9,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차량 지원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모집했다.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광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총 19개소를 선정했으며, 경차 2대, 승합차 12대, 어린이보호차량 5대 등 총 19대의 차량 지원금을 지원했다.

광주사랑의열매 차량 지원사업은 매년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공모·선정해 경차, 승용차, 어린이보호차량 등 사회복지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동 차량의 부재로 다양한 서비스 지원이 어려웠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들이 지원된 차량을 통해 더욱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기회로 복지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들이 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하거나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병원 내원 등 이동권 보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량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은 아래의 모금 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 나눔계좌 : 광주은행 053-107-999990 예금주 :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

○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 062-222-3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