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남본부는 최근 광주 광산구청에 소외계층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KT&G의 ‘상상펀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4~5일 이틀간 황룡친수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에서 문화 약자 배려 관람석 설치, 인디언 텐트, 그늘막 및 전용 시설 마련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된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돼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차형철 KT&G 전남본부장은 “소외계층 주민들이 광산뮤직ON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문화 생활을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