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금호동 ‘베이비나라 어린이집’을 방문해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및 실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청소년보호계장 사전지문등록 담당자와 학교전담경찰관 등 청소년보호계 직원 4명이 원생 20명 대상 지문등록, 미아·유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종사자 상대로도 실종아동 예방 안전드림 앱을 홍보하며 실종아동이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종아동 예방 활동뿐 아니라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청소년 도박, 마약 등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