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창평면 지사협, 다문화가정에 운동화 선물
전남동부

담양 창평면 지사협, 다문화가정에 운동화 선물

담양군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다자녀 가정 아동 10명에게 120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지원했다.

창평면 지사협은 아이들이 원하는 운동화를 선물,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일상을 응원했다.

운동화를 받은 다문화가정 아동 보호자는 “아이가 새 신발을 받고 무척 기뻐했다”며 “학교 가는 걸 즐거워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탁방 운영, 관내 식당과 연계한 밑반찬 나눔,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일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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