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전남대병원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정신 전남대학교병원 원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12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등 심각한 인구구조 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아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저출산 등 인구문제는 우리나라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과제인 만큼 해결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전남대병원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김동진 광주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송하철 목포대 총장과 함인석 포항시 북구보건소장을 지목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