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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점검은 양영희(광주고법 수석판사) 위원장과 위원 6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투·개표 절차 핵심 장비인 사전투표 운용 장비와 선상투표지 수신 쉴드팩스, 투표지 분류기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우편투표함 등 보관장소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열람 장소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우편투표함 등 보관장소 CCTV 영상은 우편투표함 비치 순간부터 사전 신청 없이 도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열람할 수 있다. 사전 열람신청서를 제출하면 각 시·군 선관위에서도 근무시간 중 열람이 가능하다.
양영희 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향후 투표용지 인쇄 상황, 사전투표 진행, 개표소 설비 상황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완벽한 선거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근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