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한대 김민성이 지난 12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끝난 2025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100㎏이상급 금메달을 획득했다. 세한대 제공 |
김민성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 +100㎏급 결승에서 장민석(용인대)을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힘 있는 기술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성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은메달에 그쳤던 아쉬움을 딛고 정상에 오르며 체급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안상민(3년)은 -100㎏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노박환 세한대 유도부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성장과 훈련 방향성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전국 유도 무대에서 세한대학교의 저력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