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후, 국제 바레인 파라 배드민턴 선수권 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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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후, 국제 바레인 파라 배드민턴 선수권 단식 우승

이승후, 2025 국제 바레인 파라 배드민턴 선수권 단식 우승
이승후, 2025 국제 바레인 파라 배드민턴 선수권 단식 우승
이승후, 2025 국제 바레인 파라 배드민턴 선수권 단식 우승
장애인 배드민턴 최연소 국가대표인 이승후(전대사대부고 1)가 지난 13~18 바레인에서 열린 2025년 파라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서 단식 우승과 복식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의 기량과 불굴의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4번째 대회로 세계배드민턴 연맹이 주최하고 바레인 패럴림픽위원회가 주관했다.

이승후는 담양 수북중에서 광주 월봉중으로 전학하며 광주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 2025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내랭킹 1위이자 지난해 국가대표 주동재(서울의료원)를 꺾고 단식 1위를 차지하며 차세재 스타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10월 ‘제4회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에 참가한 이정수(한국체대 1)와 함께 장애인배드민턴 유망주로 기대되고 있다.

이기홍(목송그룹 총괄사장)광주시 장애인배드민턴 협회장은 “광주장애인배드민턴 꿈나무인 이승후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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