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취업·창업을 지원하고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잡카페(Job Cafe) ‘청춘발산공작소’가 30일 개소 2주년을 맞았다.

‘청춘발산공작소’는 지난 2년 동안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하며 미니취업박람회를 추진하고 구직 알선과 구직자 데이터베이스 구축, 취업지도 교육, 기업 탐방 등 맞춤형 취업·창업 플랫폼 역할을 했다.

2년간 모두 6,428명의 취업을 알선해 523명이 취업과 창업을 했다.

특히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제2회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 우수사례에 선정되고,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

서구는 ‘청춘발산공작소’를 청년들의 취업·창업 지원을 위한 메카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은 물론 구직을 원하는 구민 누구에게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최신 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