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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물폭탄…119신고 6천여건 쇄도
평소 대비 4배 폭증…곡성·구례·담양 가장 많아

2020. 08.09. 20:33:00

지난 7일부터 주말 사이 전남지역에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자연재난 신고와 구조를 요청하는 119신고 접수가 급증했다.

9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집중호우 관련 6,09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평상시 하루 24시간 접수건수 1,500건 정도와 비교할 때 4배에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피해가 집중된 곡성·구례·담양지역 119신고가 가장 많았다.

신고가 폭증함에 따라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8일 비상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해 가용 소방력의 절반을 근무조로 편성하는 한편, 장비 1,119대와 2,673명을 투입해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 등 도민 피해방지와 복구에 주력하고 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폭우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태풍 예보가 있어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우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조치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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