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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계 집중호우피해 “함께 이겨내자”
광주은행, 긴급경영자금 1,000억원 지원
삼성전자 가전제품·기아차 차량 무상점검

2020. 08.10. 18:41:42

광주은행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게 피해시설 신속한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특별지원을 한다. /광주은행 제공

지역경제계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10일 지역경제계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게 피해시설 신속한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특별지원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 업체당 3억원 한도로 최대 1.0%포인트의 특별금리 감면도 적용한다

신규지원과 만기 연장 규모는 각 500억원씩이다.

피해고객 중 만기가 다가오는 대출금이 있는 경우 별도 원금상환 없이 1.0%포인트의 금리 감면을 적용해 기한을 연장하고, 분할상환도 유예한다.

피해업체에 대한 금융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접수·처리하기 위해 피해지원 종합상담반을 운영한다.

직원들을 직접 피해 현장에 파견해 현장 점검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도 강구한다.

향후 피해지원 종합상담반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지원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지역업체에 긴급경영안정 자금 1,000억원을 특별지원했다.

광주은행 김재춘 영업추진부장은 “코로나19 여파에다 집중호우까지 겹쳐 지역민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며 “신속한 금융지원으로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부터 수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침수 및 수해 차량에 대해 엔진과 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현대·기아차도 침수 피해가 큰 광주·전남지역에서도 무상점검에 나서고 있다.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하고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피해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기아차는 수해 차량을 폐차한 후 기아차를 재구매할 경우 최장 5일 동안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도 계열사 임직원들이 지난주 대한적십자사에 호우피해지역 복구 성금 30억원을 전달하고 침수 피해가 큰 전남 구례 등을 방문해 전자제품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쳤다.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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