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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기술력으로 타이어 성능 시장 선점
■㈜스케일트론
명품강소기업 선정…뛰어난 기술력 보유
전기차 타이어 제동력 측정장비 개발 박차
국가발전 기여 공로 중기부장관 표창 받아

2020. 08.24. 19:40:29

유영석 스케일트론 대표

“㈜스케일트론의 핵심 역량과 경쟁력은 기술적 노하우에 있습니다.”

광주 하남산단에 위치한 ㈜스케일트론(대표 유영석)은 2001년 창립한 회사로 타이어 성능시험 장비와 음식물쓰레기 중량 기기, 플랫폼 저울 등 하중과 압력 로드셀(힘 센서)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시험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타이어 성능 시험장비 가운데 실차테스트 분야의 기술력은 세계적으로 손꼽힌다. 또 비나 눈 등으로 젖은 노면에서 타이어의 제동력을 시험하는 웨트 그립(wet grip) 시험 장비를 비롯해 현재 세계 시장에 나와 있는 트럭버스용(C3) 성능시험장비는 스케일트론에서 개발한 게 유일할 정도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다.

웨트 그립은 지난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 국책과제로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와 함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대형 트럭·버스용 타이어 웨트 그립은 국내 공식 시험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에 납품되고 있고, 전 세계 최초로 판매될 만큼 제품의 성능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현재 국내 타이어 제조 회사인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한국타이어, 자동차부품연구원 등에 타이어 성능 시험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회사 매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장치도 빼놓을 수 없는 제품이다.

스케일트론은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손끼임 방지 기능과 사용량과 중량을 이중 감지해 효율적인 수거가 되도록 하는 기능을 직접 개발해 제작하고 있으며 전체 시장의 50% 물량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직원 30여 명이 근무하고 있고 매출 70억 원을 달성했으며, 특히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획득과 녹색기술인증, IP스타기업 선정,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 인증, 광주 지역 스타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광주 명품강소기업에 두 번씩이나 선정될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영석 대표는 “타이어 시험 장비 분야의 매출 증가를 위해서 새로운 시험장비 개발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한 매출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중국 시장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케일트론은 타이어 공기압 자동 조절장치와 차량용 축증기, 방수형 전자저울, 해초류 종묘사 회권기,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비례 수거장치, 양식 수조용 여과필터 세척장치, 음식물쓰레기 수거장치 등 19건의 특허를 받았다.

그는 지난 6월 발명진흥 활동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유 대표는 전기자동차용 타이어 제동력 측정 장비와 공항 활주로 노면 마찰력 측정 장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현재 국내 공항에서 사용되는 마찰력 측정장비는 전부 외국산 제품으로 국산화 개발이 필요한 장비”라며 “활주로 마찰력 장비도 웨트 그랩 테스트 트레일러와 유사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한 개발 아이템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경우에는 순간 높아진 토크와 무거운 배터리 팩 영향으로 타이어가 최대 30% 빨리 마모되는 단점이 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한 타이어 제동력 측정장비 국산화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대표는 “제품을 개발함에 있어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로 인한 기술적 노하우를 축적해 우리만의 시장을 개척하고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직원들과 협심해 국내를 뛰어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선옥 기자



스케일트론이 개발한 트럭버스용(C3)성능시험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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