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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감정노동자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 운영
위험·관리군 대상 심리상담·힐링 등 지원

2020. 09.16. 18:10:20

광주시는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인해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공공부문 감정노동자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 첫 단계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본청, 공기업, 일부 출자·출연기관 등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온라인 마음건강 자가진단 검사’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온라인 마음건강 자가진단’을 통해 ▲스트레스 자각척도 ▲우울 검사 ▲직무 스트레스 요인 ▲불면증 수준 등 마음의 건강상태를 검사한 후 온라인에서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검사결과 위험군·관리군으로 진단될 경우 관내 15개 전문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대면 또는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사에 참여한 소속 부서원 대부분이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난 조직에 대해서는 집단상담 지원, 요가·명상·테라피 치료 등 집단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보근 광주시 노동협력관은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심리·정서적 피해를 예방하고, 감정노동자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조직진단 결과를 해당 기관에 통보해 개선계획을 마련토록 권고하겠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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