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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종교시설 129명 최대
방문판매·실내체육시설 등 30명 이상 발생
출입명부 작성·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준수

2020. 09.21. 18:43:59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설은 종교시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됐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 시설별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확진자 발생 주요 시설을 분석한 결과, 종교시설은 129명으로 가장 많았다. 방문판매 32명, 탁구와 배드민턴 등 실내집단운동 31명, 유흥업소 23명, 학원 14명, 목욕탕·사우나 10명, 기원 7명, 뷔페 5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로 집합금지 대상 업소들이 영업을 재개와 관련, “시설별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업종과 무관하게 모든 업종은 공통으로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하거나 수기명부를 비치해야 한다. 시설 책임자와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설 내 이용자는 2m, 최소 1m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1일 1회 이상 직원들의 증상을 확인해 유증상자는 퇴근하도록 한 뒤 대장에 작성해야 하고, 문손잡이·난간 등 손이 자주 닿는 시설은 하루 최소 2회 이상 소독하도록 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시설별 핵심 수칙도 규정했다.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은 새벽 1∼5시 영업이 금지된다. 전자출입명부를 의무화했고, 노래시설을 갖춘 곳은 손님 퇴실시 방과 마이크를 소독하고 마이크 커버 교체, 환기를 하도록 했다.

실내 집단운동 시설에는 10인 이상 집합을 금지했고, 전차출입명부를 의무화했다. 집합방문판매 시설과 홍보관에서는 4㎡당 1인 이상 집합이 금지됐다. 불법 방문판매, 후원 방문판매, 다단계 집합행위는 할 수 없다.

종교시설은 4㎡당 1인·50인 이상 집합을 금지했다. 소모임, 음식제공·섭취를 제한했다. 목욕탕·사우나는 새벽 1시~5시까지 영업을 금지했다.

기원은 바둑판·바둑알 등 공용물품의 주기적 소독과 실내흡연시설 운영을 금지했다. 뷔페는 테이블간 간격 최소 1m 운영, 공용집게 사용시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학원은 50인 이상 집합을 금지했고, 시설 소독과 수업 전후 환기를 실시해야 한다. 특히 손잡이·난간 등은 소독약으로 닦아 소독해야 한다.

방역당국은 “집한제한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학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감염 재확산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집합금지명령을 발동하겠다”며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고발, 손해배상 및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황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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