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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고 안세영·함평학다리고 이건섭 올림픽 유망주 주목
대한체육회 ‘밀어주자 뉴스타’ 유망주 20인 선정
안세영 배드민턴 세계랭킹 9위 ‘차세대 에이스’
이건섭 레슬링 청소년대표 올해 국내대회 2관왕

2020. 11.26. 16:56:26

광주체고 안세영(왼쪽)과 함평학다리고 이건섭이 대한체육회의 ‘밀어주자 뉴스타’ 캠페인의 스포츠 유망주 20인으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 뉴스타운동본부 홈페이지

광주체고 안세영(3년)과 함평학다리고 이건섭(3년)이 대한체육회가 ‘밀어주는’올림픽 유망주로 선정됐다.

안세영은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9위로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며 이건섭은 레슬링 청소년국가대표로 지난해부터 모든 국내대회 우승을 휩쓸고 있는 유망주다.

안세영과 이건섭은 대한체육회의 ‘뉴스타운동본부’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밀어주자 뉴스타’ 캠페인의 스포츠 유망주 20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밀어주자 뉴스타’ 캠페인은 대한체육회가 17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3개월 동안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을 위한 행사다. 대한체육회는 육상, 수영, 탁구, 스키, 테니스 등 16개 종목 20명의 스포츠 유망주에게 관심과 성원을 보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0명의 스포츠 유망주는 종목별 협회로부터 올림픽 유망주를 추천받아 선정됐다.

이번 캠페인에 선정된 스포츠 유망주는 이미 국가대표급 기량을 보이는 ▲양예빈(육상·용남고) ▲신유빈(탁구·대한항공) ▲서휘민(쇼트트랙·평촌고) ▲안세영을 비롯해, 최근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는 ▲황선우(경영·서울체고) ▲윤서영(사격·환일고) ▲김다은(스키·방배중) ▲김동훈(근대5종·서울체고) ▲김선아(하키·한체대) ▲김소연(컬링·남춘천여중) ▲김진영(핸드볼·경희대) ▲류성현(체조·울산스포츠과학고) ▲이건섭 ▲이윤서(체조·서울체고) ▲이재웅(육상·영동고) ▲이채운(스노보드·봉담중) ▲조선웅(테니스·군위고) ▲진호준(태권도·안중고) ▲허윤서(아티스틱스위밍·신사중) ▲황현서(자전거·전북체고)다.

광주체고 안세영/대한체육회 뉴스타운동본부 홈페이지
안세영은 지난해 2019프랑스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위를 비롯해 2019광주코리아마스터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제대회는 나서지 못했으나 지난 8월 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학생선수권대회에서 여고부 복식 1위를 했다.

함평학다리고 이건섭/대한체육회 뉴스타운동본부 홈페이지
이건섭은 지난해부터 청소년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레슬링 유망주다. 박근철 함평학다리고 코치에 따르면 성실하고 집중력이 뛰어난 데다 안정감 있는 기술이 일품이다. 중학교 1학년 때 레슬링을 시작, 고교 1학년 때까지 단 1승을 거두지 못했으나 지난해 2학년부터 모든 대회 금메달을 휩쓸고 있다. 지난해 전국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대통령기 시도대항레슬링대회와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그레코로만형 51㎏급에서 우승했다. 올해는 대회가 단 두 차례 열렸는데 모두 1위를 했다. 지난 8월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5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G51㎏급 금메달을 획득했던 이건섭은 체급을 55㎏급으로 올려 출전했던 이달 초 제46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실력을 과시했다. 레슬링협회에서도 유망주를 선정해달라는 대한체육회의 요청에 주저 없이 이건섭을 추천했다는 후문이다.

안세영과 이건섭 모두 올 시즌 대회를 마무리, 각각 실업팀과 대학팀으로 진로를 정해 2021시즌을 준비 중이다.

안세영과 이건섭을 포함해 이번에 선정된 20명의 스포츠 유망주를 응원하기 위해 ‘밀어주자 뉴스타’ 챌린지가 진행된다.

뉴스타운동본부 홈페이지(www.newstarkorea.com)에서 응원하는 뉴스타를 선택하고, 해당 유망주와 어울리는 후원 기업 또는 브랜드를 선택한 후 인증샷을 찍어 지정 해시태그(#밀어주자뉴스타)와 함께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뉴스타운동본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newstar_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훈련 환경 가운데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려가며 훈련하는 스포츠 유망주들이 국민들의 성원을 받아 운동에 매진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스포츠 유망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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