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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새로운 광주, 새로운 미래의 원년 만들 것”

2021. 01.27. 14:13:54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용섭 광주시장 “새로운 광주, 새로운 미래의 원년 만들 것”

코로나19 위기 반드시 극복…시민 안전 지킬것
인공지능 기반 광주형 3대 뉴딜사업 추진 총력
일자리 창출·경제 활성화 노력에 전력 투구

“광주가 크게 바뀌고 있다. 새로운 미래가 열리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021년 새해를 맞아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기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인공지능 기반의 광주형 3대 뉴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의 개선을 위한 노력들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정성들여 뿌렸던 씨앗들이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이란 4자성어처럼 올해가 지금까지처럼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며 혁신적인 길을 열어가는 ‘광주의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광주시의 새해 시정을 점검해 본다.

글 강성수 기자 사진 광주광역시청 제공

이용섭 광주시장, 코로나19 감염예방 대중교통시설 일제 방역 참여
Q. 2020년은 코로나19로 시작해서 코로나19로 끝난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광주시의 코로나19 방역대응에 대해 총평을 한다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이 빛났고, 한 발 앞선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광주공동체의 안전을 지켜냈다.
우리시는 그동안 신천지(2월), 방문판매(7월), 8?15도심집회(8월), 호맥집(11월) 등을 통한 지역감염 확산으로 몇 차례 큰 위기를 겪었지만, 그 때마다 시민, 공직자, 의료진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역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다.
지난 2월 우리시 첫 확진자 발생 시 전국 최초로 병원 코호트격리를 했고, 대구 신천지교회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을 때 신천지 관계자들을 TF팀에 참여시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지역감염 확산 차단의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또 자가격리 해제 전 의무 검사 시행, 해외입국자의 검사 의무화 등으로 감염의 연결고리를 사전에 차단하여 정부와 타지자체에서 이를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지금도 전국적으로 ‘하루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광주 확진자가 10여명 안팎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그동안 다방면으로 구축해놓은 선제적 방역시스템과 경험 덕분이다.

코로나19 대구 확진자 가족 퇴원 환송
Q. 코로나19와 광주. 지난 3월 ‘광주공동체의 달빛병상연대’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사에서 광주의 병상연대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K-방역이 세계의 모범이 되는 저력이 되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대구 병상연대는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의 실천이었다. 2월 말 대구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병상 부족 사태가 발생했고, “대구시민이 위험하다”는 것을 느끼고 광주가 나서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1980년 5월 고립되었던 광주가 결코 외롭지 않았던 것은 광주와 뜻을 함께 해준 수많은 연대의 손길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제 그 빚을 갚아야 할 때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며 단 하루만에 43개 시민사회단체가 ‘병상연대’의 뜻에 동참해주셨다.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실현하고, 인간 존엄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민주, 인권, 평화의 광주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또다시 그런 판단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우리 시민들은 똑같이 결정하고 행동할 것이다.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시대정신과 대의를 좇아 자기희생을 통해 역사의 물꼬를 바로 돌린 광주의 시대적 소명은 여전히 유효하다.

코로나19 대구 확진자 가족 퇴원 환송
Q. 2019년 1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세계 유례가 없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지 벌써 2년이 됐다. 올해 9월 예정대로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이 가동되는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자동차공장이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80%에 이르는 공정률을 보이면서 순조롭게 공사 진행 중이다. 최근 본사 사무실을 빛그린산단으로 입주하면서 본격적으로 자동차 양산 준비에 돌입했다.
직원 채용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현재 경력직 153명을 선발(광주?전남 출신 70%)했고, 올 상반기에 기술직과 생산직 등 1천 여명을 지역 청년들로 채용하고, 협력?부품업체의 간접고용까지 더하면 1만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다.
GGM 자동차공장과 주차장 등의 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도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 중이고 구내식당 급식업체 입찰도 일정 수준 이상의 지역 농수산물 사용을 의무화하고 조리원 등의 현장 인력도 70% 이상 지역민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광주형 일자리는 세계 유례가 없는 사회대통합의 노사상생의 일자리로 정부 지정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2020. 6월)됐고, 최근 더불어민주당 뽑은 올해의 광역단체장 우수정책 대상(2020. 12월)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 성공의 중요한 파트너인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은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성공적 안착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GGM이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를 실현하며 청년 일자리의 희망, 지역경제의 희망, 그리고 고비용 저효율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한국경제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광주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중에도 ‘인공지능 시계’만큼은 멈추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인공지능 산업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2년 전만 해도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었지만 지금은 현실이 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인공지능 기업들이 광주에 둥지를 틀고 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운영하는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는 교육생 180명 모집에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인재 1천명 이상이 몰릴 정도로 입학경쟁이 치열했다.
이제 어떤 상품도, 서비스도, 산업도 인공지능과 접목하지 않으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는 인공지능 시대에 광주가 AI 4대강국 대한민국을 뒷받침하고 있다. 인공지능 조찬포럼 첫 번째 강사로 참석했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우리나라 G7 선진국 진입여부는 AI중심도시 광주의 성패에 달렸다”고 말했을 정도다.
2020년, 인공지능 광주시대를 여는 원년을 선포한 우리 광주는 5년간 4,116억원(10년간 1조원)을 투입해 첨단 3지구에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를 조성 중이다.
또 올해 1월 중 세계 10위 안에 드는 성능을 갖춘 국가데이터센터와 슈퍼컴퓨팅 시스템 구축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 현재 국내 최대 슈퍼컴퓨터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누리원 5호기로 성능이 25.7펩타플롭스, 세계17위 → 광주에 구축되는 슈퍼컴퓨터는 88.5펩타플롭스로 3배 수준)
광주로 AI기업과 인재들이 몰려오고 있다. 지난 1년 여 동안 62개 AI기업기관과 MOU를 체결했고, 이 중 36개 기업이 벌써 광주에 둥지를 틀고 법인설립 및 연구소를 개소했다. 자동차, 헬스케어, 로봇, 산업안전, 빅데이터, 보안, 금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기업들이 광주에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광주형 AI-그린뉴딜 비전 보고회
Q. 올해 광주시는 ‘그린뉴딜사업 추진’을 시정의 핵심으로 정했다. 2045년 국내 최초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광주시의 계획은?

도시의 경쟁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안전과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과 50일 넘게 계속된 장마 등의 기후위기는 인간에게는 재난이고 재앙이지만 자연 입장에서는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고 혁신의 과정이다. 이런 자연의 엄중한 경고를 교훈으로 받아들여 우리시는 국내 최초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한 ‘광주형 AI-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광주의 강점인 최첨단 인공지능 기반으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효과적으로 감축하여 ①시민 모두가 “내가 사용하는 전기는 내가 만들어 쓴다”는 생각으로 녹색에너지를 생산하고 이용하는 녹색전환도시 ②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기후안심도시 ③친환경 신산업 중심의 녹색산업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1단계로 2030년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을 전량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2030 기업 RE100’을 달성하여 온실가스를 45% 감축하고, 2단계로 2035년까지 광주가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2035 광주 RE100’을 이루어내겠다. 그리고 최종 3단계로 EU 등 국제사회보다 5년이나 빠른 2045년까지 외부로부터 전력에너지를 공급받지 않는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광주를 실현하겠다.

Q. 올해부터 광주에서 아이를 낳으면 출생축하금 100만원과 함께 2년 동안 육아수당 480만원이 지급된다. 저출산 문제 해결에 광주시가 적극 나서고 있는 이유는?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은 도시는 미래가 없다. 특히 우리시는 청년들이 일자리가 부족하고 살기가 팍팍해서 계속 광주를 떠나고 있는 실정이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인구문제연구소는 앞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람이 사라질 나라로 대한민국을 꼽았다.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시대정신과 대의를 좇아 자기희생을 통해 역사의 몰꼬를 바로 돌렸던 우리 광주는 이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시대적 책무를 안고 있다. 아이를 낳으면 광주공동체가 책임지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를 실현할 것이다.
지난해 12월 16일 ‘광주 아이키움(www.광주아이키움.kr)’ 통합 플랫폼을 개통했다. 결혼에서 부터 임신과 출산, 양육과 관련한 모든 정보와 정책, 서비스를 하나로 묶었다. 출생축하금과 육아수당, 24시간 긴급아이돌봄센터 운영, 입원아동돌봄 서비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에 대해서는 ‘광주 아이키움’을 클릭하면 상세한 정보와 상담, 맞춤형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올해부터는 아이를 낳으면 출생축하금 100만원과 양육비 480만원(매월 20만원씩 2년간 지급)을 지급한다. 아울러 맞벌이 가정의 고충을 해결하면서 돌봄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확대 등 생활거점 돌봄인프라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

Q.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이었던 2020년, 5·18 관련 3개 법안이 드디어 통과됐다. 5·18 관련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남은 과제는?

우리시는 이번 40주년을 맞이하여 오월 광주의 역사가 과거의 5·18에서 미래의 5·18로, 광주의 5·18에서 세계의 5·18로, 울분과 분노의 5·18에서 화합과 통합의 5·18로 진화하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
지난 12월 초 5·18역사왜곡과 가짜뉴스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5·18왜곡처벌특별법안’, 5?18진상규명을 위한 조사가 더욱 힘을 받게 될 ‘5·18진상규명특별법안’, 5?18단체가 공법단체로 인정받게 된 ‘5·18유공자예우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150만 광주시민의 간절한 염원, 여의도 앞에서 천막농성까지 하면서 5·18진실을 지켜내고자 노력했던 5·18단체들, 그리고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노력, 정부와 여·야에 끊임없이 3법 통과를 요청했던 우리시의 노력까지, 광주 공동체가 역량을 결집해 이루어낸 또 하나의 역사적 성과다.
5·18의 상흔을 간직한 전일빌딩이 ‘전일빌딩245’로 재개관하여 역사의 산 교육현장으로 각광받고 있고 옛 교도소 부지에 민주인권테마파크가, 옛 국군광주병원 부지에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현대자동차 투자협약식
Q. 민선7기가 2년 6개월이 지났다. 취임과 함께 ‘혁신·소통·청렴’ 3대 시정가치를 내걸고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매진해 왔는데,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성과를 꼽는다면?

앞서 언급했던 세계 유례없는 광주형일자리 사업의 성공, 2년 전에는 상상할수도 없었던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건설, 그리고 광주형 AI-그린뉴딜은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 찾아오는 광주 실현을 위해 ‘혁신’으로 일군 대표 성과다. 아울러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경제자유구역 지정도 우리 시민들이 자긍심을 갖는 의미있는 성과들이다.
도시철도2호선 건설은 16년간 대립과 갈등에 발목 잡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지역의 최대 난제였으나 가장 공정하고 투명하고 빠른 공론화를 통해 16년간 이어온 찬반 논쟁을 대화와 합리로 해결하고, 지금은 도시철도 2호선이 속도감 있게 건설 중이다. 도시철도 2호선이 완공되면 우리 광주는 어느 곳이든 대중교통을 이용해 30분 안에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승용차 중심의 도시에서 대중교통 중심의 친환경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이제 남은 과제는 기념유산사업을 통해 대회의 경험과 성과를 지속가능한 광주의 경쟁력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남부대학교에 한국수영진흥센터가 들어선다. 센터는 사업비 370억원을 들여 2024년 준공될 예정이며 한국수영의 컨트롤타워로서 수영선수와 지도자 육성, 수영의 대중화, 조기 생존수영 실시 등 수영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다.

광주·전남 상생협의회
Q. 지난 9월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를 제안하면서 지역사회의 뜨거운 화두가 되었고, 50여일만인 11월2일 광주전남이 행정통합 논의를 위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그런데 민간공항 및 군공항 이전을 둘러싸고 또다시 갈등 국면이다.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계획인가?

지금의 시대정신은 상생과 동반성장이다.
광주·전남은 천년을 함께 해 온 공동운명체다. 따로 따로 가면 완결성도 경쟁력도 확보하기 어렵다. 그래서 지난 9월10일 한 행사장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더 늦기 전에 시작되어야 한다”는 평소 생각을 밝혔다. 그리고 50여 일만인 11월2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를 위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온전한 통합에 이르기까지는 많은 절차와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광주전남이 통합 논의를 시작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광주전남 통합논의는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다. 새로운 길을 가는 혁신에는 항상 저항이 있고 힘이 들지만 반드시 가야될 길이다. 우리 손에 광주전남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책임감과 시대적 소명의식을 갖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 대표적인 상생 과제인 군공항 및 광주민간공항 이전문제도 시도간 통합 논의가 진정성 있게 진행되거나 통합이 이루어지면 지금과는 달리 상생과 동반 성장의 관점에서 해법이 모색될 수 있다.
지난 12월 우리시는 군 공항에 대한 이전 약속 없이 민간공항을 이전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광주시민권익위원회 정책권고에 대해 “민간공항을 무안공항으로 통합이전 하되, 이전 시기는 국토교통부, 국방부, 광주시, 전라남도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에서 군공항 이전문제를 해결하며 이와 연계해 결정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이는 민간공항만 먼저 이전해서는 안된다는 광주시민의 뜻만 관철되는 것이 아니라, 2018년 8월 광주·전남 시·도지사 합의사항도 이행되고, 광주·전남의 오랜 숙원사업도 풀리게 되는 상생의 해법이다. 따라서 광주시는 전라남도가 참여하는 4자협의체가 하루 빨리 재개되어 공항문제가 상생의 관점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

Q. 2021년 시정운영에 있어 특별히 주안점을 둘 것은?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2년 6개월 전, 취임사를 다시 꺼내어 읽었다. 그 안에 광주가 가야할 길이 있다.
혁자생존(革者生存) 본립도생(本立道生). 혁신을 통해 기본을 바로 세워 광주를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세우는 일에 더욱 진력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그 간의 성과를 되짚어보면 절로 이루어진 것은 없다. 수많은 난관과 고비가 있었지만 우리는 혁신과 소통으로 결국 해내곤 했다.
2년 6개월 동안 추진한 많은 정책들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남기겠다. 우리가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의 꿈을 실현할 때 다음 세대는 또다른 꿈을 꿀 것이며, 더 큰 새로운 내일을 열어갈 것이다.


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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