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 = 서미애 ]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는 최근 장성군 삼계면 일대에서 무료전기설비 봉사 활동을 전기사랑봉사단과 한국전력공사 장성지사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장성군 전기공사 경영자협의회 회원과 기술인력 등이 참여해 취약계층 20세대에 노후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등기구 교체 등이 진행됐다.

장창호 전기사랑봉사단장은 “평소 전기 서비스를 원만히 제공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안전한 전기 설비 사용과 밝은 환경을 제공하여 기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기사랑봉사단은 매년 도내 22개 시·군의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무료 교체 실시 등 재능기부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