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오지현 기자]광주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기록물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10주년 및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5월을 상징하는 이팝나무에서 착안한 캐릭터 ‘메이팝’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5·18기록관은 개발한 캐릭터 메이팝을 통해 5·18을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않은 후세대와 소통을 위한 창구로 이용할 예정이다. 메이팝은 오월(May)과 이팝나무의 합성어로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한다는 의미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이름을 지었다. /오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