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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TP, 예비 기술창업자 양성
30일까지 ‘IP창업Zone 5기' 교육 진행

2021. 07.27. 18:21:24

지난 26일 나주에 위치한 동신대학교 메이커스에너지팜에서 예비 기술 창업자들이 ‘2021년 전남 IP창업Zone 5기’ 교육을 듣고 있다./전남테크노파크 제공

[전남매일=오지현 기자] “평생을 주부로 살다 지난 3월 창업에 대한 큰 뜻 없이 호기심에 교육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교육을 듣다 보니 제가 평소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던 ‘소형 풍력발전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확장하게 되면서 이를 바탕으로 창업을 해 보면 어떨까, 하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이에 센터 컨설턴트의 창업컨설팅과 전문가 멘토링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시켜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1년차 스타트업 회사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는 전 모씨(38)는 현재 소형 풍력발전기 제품에 대한 특허 권리화를 준비 중에 있다. 평생 순천에서 나고 자라 가정주부로만 살았다는 그녀의 삶은 올해 초 전남테크노파크의 ‘전남IP창업Zone교육’을 통해 완전히 달라졌다.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전남지식재산센터가 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과 공동으로 예비 및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2021년 전남 IP창업Zone 5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나주에 위치한 동신대학교 메이커스에너지팜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식재산권 및 창업전문가를 초빙해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강의를 시작으로 ▲지식재산권(IP) ▲사업계획서 ▲세무·회계 ▲창업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등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 과정을 수료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기술 분야별 전문컨설팅을 통한 특허권리화, 3D 프린팅 설계 및 출력, 창업 유관기관 연계, 제품 디자인 개발, 신규 브랜드 개발지원과 전문가 멘토링 등이 연계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에너지신산업(loE, 2차전지, 에너지 빅데이터 등)분야의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2018년부터 특허청과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지식재산기반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전남 IP창업Zone’은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올해 5번의 교육을 운영해 순천 31명, 무안 19명, 목포 17명, 여수 25명, 나주 13명 등 총 105명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연계 지원을 진행, 현재 20건의 특허권리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6건의 신규 창업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창업기업이 창업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창업 준비 단계부터 특허를 보유함으로써 기술 보호를 통해 지식재산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들이 양질의 특허서비스를 제공받아 성공적인 창업에 성공해 덩달아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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