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역
문화
스포츠
기획
특집
오피니언
정치
자치
경제
사회

전남대병원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RSV 백신 임상시험 시행

2021. 07.28. 18:33:43

전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

[전남매일=이나라 기자] 전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가 전 세계적으로 시행 중인 신생아 건강증진을 위한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백신 임상시험에 참여한다.

28일 전남대학교 병원에 따르면 최근 한 제약회사가 영·유아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RSV에 대한 모체면역성 강화를 위해 백신을 개발했으며 백신 임상시험 허가 승인을 받아 연구를 진행한다.

백신 연구병원으로 승인받은 전남대병원은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사진) 주도하에 임신부와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게 된다.

현재 RSV 임상시험은 미국·캐나다·일본 등 18개국 200여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전남대병원을 비롯한 5개 대학병원에서 참여하게 됐다.

이번 임상시험 백신은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생백신이 아닌 표면 단백질을 활용한 안전한 단백질 백신으로, 시험에 포함될 수 있는 임신부와 신생아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이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 산부인과가 신생아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백신개발에 앞장 서고, 나아가 산부인과학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교수는 “이번 시험을 통해 RSV라는 위험한 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는 날이 더 빨리 다가오게 됐다”면서 “임신부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좋은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RSV는 소아에서 기관지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바이러스이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정도의 위험한 바이러스다. 세계적으로 생후 27일 미만 신생아의 사망 원인 중 2.3%를 차지하며, 1세 미만 영아의 사망원인 6.7%에 달한다.

정치

사람들

경제

사회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