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역
문화
스포츠
기획
특집
오피니언
스포츠
KIA타이거즈
광주FC

광주FC 아쉬운 무승부…강원FC와 2-2
이찬동·허율 득점포…경기 종료 직전 동점 허용
승점 4점차 11위 FC서울과 11월3일 홈 맞대결

2021. 10.31. 22:26:18

3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파이널B 강원FC와의 경기에서 후반 25분 광주FC 허율이 역전골을 터트린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있다. /광주FC 제공

광주FC가 강원FC와의 파이널B 첫 경기를 비겼다. 2-1로 앞서있었으나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광주는 3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1 34라운드에서 강원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강원은 잔류 마지노선인 10위(승점 38)가 됐고 광주는 최하위인 12위(승점 33)에 머물렀다. 11위 FC서울(승점 37)과는 승점 4점차다.

광주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강원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좀처럼 열리지 않았고, 오히려 전반 29분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실점했다. 광주 곽광선이 수비하는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 판정을 받았고 강원 김대원이 PK를 성공시켰다.

전반을 0-1로 마친 광주는 후반 역전에 성공했다.

골키퍼 윤보상의 선방쇼가 시작이었다. 윤보상은 후반 6분 로빙 패스에 이은 이정협의 문전 헤더와 후반 8분 코너킥에 이은 임채민의 헤더를 모두 막아냈다.

추가실점 위기를 넘긴 광주는 연속골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강원 골키퍼가 볼을 놓치자 이찬동이 이를 놓치지 않고 골대에 꽂아 넣어 1-1,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5분에는 허율이 강원 센터백 임채민의 볼을 빼앗아 직접 득점까지 연결시켜 2-1 역전을 만들었다.

하지만 광주는 후반 45분 강원 신세계에 실점했고 후반 추가시간 5분 공세에도 다시 강원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김호영 광주FC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전반전이 잘 안 풀렸는데 후반전에 우리가 준비한대로 경기를 했다”며 “마무리가 아쉽지만 우리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경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찬동과 허율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자신감이 붙었을것”이라며 “엄원상, 엄지성과 더불어 어려운 시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FC는 오는 3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11위 FC서울과 홈경기를 갖는다.


/조혜원 기자

정치

사람들

경제

사회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