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김현훈, 헤이스, 두현석이 지난 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하나원큐 K리그2 2022 13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김현훈은 지난 4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3라운드 김포FC와 맞대결에서 적극적인 수비력과 대인방어를 앞세워 팀의 2-1승리를 견인했다.

경기수훈선수(MOM)와 함께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된 헤이스는 비록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헤이스는 경기 내내 적극적인 압박과 연계 플레이, 날카로운 패스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두현석도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공격력에 힘을 보탰다.

베스트11에는 헤이스, 티아고(경남), 유강현(충남아산·이상 FW), 두현석, 에르난데스(경남), 박세직(충남아산), 오재혁(부천·이상 MF), 김현훈, 닐손주니어(부천), 이상민(충남아산·이상 DF), 박주원(충남아산·GK)이 선정됐다. MVP는 티아고(경남)가 뽑혔다.

베스트 매치는 안산과 경남경기, 베스트 팀은 경남이다.

/조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