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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에게 보내는 중국팬들의 무한사랑
생일 맞은 제이홉 고향 광주에 벽화 제작
직접 방문 취소에도 대행사 통해 양림동에 완성

2020. 02.18. 09:35:05

제이홉의 모습이 양림동 펭귄마을 골목길에 벽화로 제작됐다. 중국 아미들이 제이홉의 생일을 맞아 마련한 축하 이벤트로 소셜네트워크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광주 남구청 제공

세계최고의 아이돌 인기그룹 BTS 맴버 제이홉의 벽화를 제작하려던 중국 아미팬들이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인해 광주 방문이 좌절됐음에도 불구하고 제이홉에 대한 무한사랑을 대행사를 통해 대신했다.

광주광역시 남구에 따르면 18일 BTS 멤버 제이홉의 생일을 맞아 중국 아미(Army)들이 광주를 방문, 생일축하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었다.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사로부터 벽화제작에 대한 승낙을 얻은 팬들은 14일부터 광주를 방문해 벽화를 제작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에 대한 염려 때문에 대행사에게 제작을 의뢰키로 했다.

의뢰를 받은 벽화제작 업체는 근대역사문화마을 양림동의 펭귄마을이 광주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탐방객과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골목길에 길이 15m의 벽화를 제작했다.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제작된 벽화는 볼이 빨개져 두손을 모으고 있는 모습과 손가락으로 하트들 표시한 제이홉의 모습으로 완성됐다. 벽화가 제작되자 마자 SNS를 통해 전 세계 아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광주팬들은 펭귄마을을 방문하자’, ‘한국을 방문하면 반드시 찾아보겠다’ 등 제이홉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표현했다.

광주 남구 관계자는 “벽화 제작 소식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BTS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종료되면 많은 아미들이 펭귄마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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