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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종목 직접 배우고 체험과정 소개할래요”
전남체육회 대학생 명예기자 정혜조씨
“빨리 코로나 종식돼 현장 다니며 활동할수있길”
다양한 활동 경험 스포츠마케팅 분야 종사 희망

2020. 05.31. 18:36:49

“비인기 종목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데 명예기자로서 제가 직접 배우고 체험해서 기사를 써보고 싶습니다. 배우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재미있는 점들을 소개하면 해당 종목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2020년도 전남도체육회 대학생 명예기자로 선발된 정혜조씨(조선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4년)는 “선수 인터뷰 등 해보고 싶은 콘텐츠들이 있었고 계획도 세웠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든 행사와 대회가 올스톱 된 상황이라서 아쉽다”며 “빨리 상황이 종식돼서 현장을 다니며 취재하고 기사를 쓰고 싶다”고 말했다.

전남체육회는 지난 4월 스포츠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대학생 명예기자를 선발했다. 전남 각 지역의 스포츠 현장에서 미담 사례 등을 수집, 전남체육회 SNS를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이다.

정씨는 자기 소개를 비롯해 전남체육회 사업에 대한 이해도, 명예기자단 활동과 관련한 책임감과 협동심 등의 태도, 창의적이고 참신한 콘텐츠 아이템과 기획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발됐다. 활동기간은 5월 1일부터 올해 12월 말까지이나 코로나19로 인해 명예기자 선정과 출범식만 열린 뒤 실제 활동은 하지 못하고 있다.

정씨는 스포츠산업을 전공하는 만큼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단 대학생 객원마케터, 한국프로골프협회와 대한테니스협회 경기 운영, 휘닉스파크 스키 강습 등이다.

정씨는 “대학생활을 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었고, 학교에서 골프대회나 테니스대회 등 많은 정보를 주셔서 접할 기회가 많았다”며 “작년에 프로스포츠인 KIA 타이거즈 마케팅을 경험했는데 올해 생활체육에 관심을 갖고 알아보다가 명예기자 모집 소식을 듣고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북 영덕 출신인 정씨는 중학생 시절부터 프로야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팬으로서가 아니라 직접 구단 프런트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스포츠마케팅을 배우겠다는 생각에 조대 스포츠산업학과로 진학했다. 태권도 4단인 그녀는 대학 진학 후 골프와 테니스대회에 참가하며 경기 운영을 배웠고 스키는 직접 배워서 강습도 했다.

정씨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것을 좋아해서 스키 강습이 재밌었다. 2년간 했는데 좋아하는 일도 하고 용돈도 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남체육회 명예기자로서 가장 해보고 싶은 콘텐츠는 체험 기사다.

정씨는 “활성화되지 않은 종목은 대부분 비인기 종목이다. 기회가 된다면 비인기종목을 선택해서 직접 배워보고 체험과정을 기사로 작성해보고 싶다”며 “빨리 대회와 행사들이 재개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어 “올해가 대학생활 마지막 해라서 해보고 싶은 일들이 많았다”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스포츠마케팅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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