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는 최근 해남읍 연동리 일대에서 무료 전기 설비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기사랑봉사단을 주축으로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개선과 전기노후시설물에 대한 무료 점검·보수 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전기사랑봉사단은 매년 도내 22개 시·군의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으로 전기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기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전기공사업경영인 봉사단체이다.

김려옥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장은 “이번 봉사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준 장창호 봉사단장과 실무작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조성실 해남군전기공사업경영자협의회장조성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