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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 광주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가시박·환삼덩굴 등 외래식물 제거작업 6년째 지속

2020. 08.02. 19:01:52

광주환경공단은 지난달 31일 광주천 하류 및 영산강 합류부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작업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광주천 하류에 분포하고 있는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 생태계를 어지럽히는 외래식물을 제거했다.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6년째 매년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광주천 보호에 앞장서 왔다.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주로 광주천 둔치에 서식하면서 왕성한 번식력으로 주변의 고유 수목과 수풀을 뒤덮어 햇빛을 차단, 다른 식물을 고사시켜 생태계를 위협하는 한해살이 덩굴식물이다.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매년 유해식물을 제거해 지금은 많이 줄었지만, 이들을 방치하면 광주천에 자생하는 토종식물 성장에 방해가 된다”며 “앞으로도 광주천 생태계 보존을 위해 꾸준히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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