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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예술시장 야시장 잠정연기
비대면 프로그램·예술가 지원 확대

2020. 09.16. 09:39:26

온라인 공연 중계로 지역공연자를 지원하는 ‘예인열전’.

2020대인예술야시장 개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 야시장 운영이 어려워진 올해 대인예술시장은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하고, 예술가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먼저, 대인예술시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약되고 어려운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레지던시프로그램인 ‘묘수2기’를 확대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묘수2기’에 참여 중인 손연우, 김유민, 김윤영, 최나래, 하승완 5명의 시각예술작가와 아트로다(예술체험), 창작그룹MOIZ(공연) 등 청년문화예술단체까지 총 7팀 외에도 9월부터 참여할 작가들을 추가 모집, 강예진, 김은택, 정덕용, 김태양 4인의 작가를 더 선정했다.

매주 야시장이 열리면 진행했던 공연프로그램 ‘예인열전’은 올해 코로나로 기회를 잃은 지역공연자들과 공연장에 가기 어려워진 시민들을 위해 야시장 개장 전까지 비대면 온라인 공연을 진행한다. 시장의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열리는 공연은 대인예술시장 SNS 및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하고, 대인예술시장만의 분위기를 담은 공연영상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 새로 선보이는 대인예술판 ‘잔상’은 시장 상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상인과 예술가의 1:1 매칭으로 진행되며 시장의 낡은 매대를 상인의 의견과 예술가의 재치있는 아이디어를 반영해 예쁘고 활용도 높은 예술매대로 재탄생시켰다. 매대 교체 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위생적인 시장 이미지와 예술시장만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들을 감상하고 신진 큐레이터들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한평갤러리에서는 올 한 해 코로나19로 자유롭지 못한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주제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9월 전시는 코로나19로 자유롭게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장소와 시간의 제한이 없는 작품 속으로 여행을 제안한다. 객원 큐레이터 이혜원, 김영화, 박현준, 오지인, 조용훈 작가가 참여했으며 총 37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오는 2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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