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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호 광주시상인연합회장 “전통시장·지역 상점가에서 설 준비하세요”
코로나19 위기에도 임대료 인하·방역수칙 준수 동참
상권활성화진흥재단 설립·광주시상인연합회관 건립 추진
■손중호 광주시상인연합회장

2021. 01.21. 17:50:59

“이번 설 명절에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를 이용해 주십시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손중호 광주시상인연합회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직격탄을 맞았다”며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1998년 IMF 이후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속에 광주시와 관계기관 등과 혼연일체가 돼 고객과 상인, 시장의 안전을 지켜내고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했다”며 “상인회의 단결된 조직력이 있어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전통시장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시장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 뚝 끊어졌다”며 “여기에 한파와 폭설까지 겹치며 상인들은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손 회장은 “2021년에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숙원사업인 상권활성화진흥재단 설립과 광주시상인연합회관 건립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상권활성화진흥재단 설립은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는 구심점이 될 것이다”며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을 담당하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도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 생태계 전반을 건강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상인연합회가 골목상권 붕괴를 막기 위해 조직된 지 15년이 됐다. 지역 상점가와 전통시장 27개 상인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연합회 중심축이 될 회관 건립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한 시장 현대화와 경영지원 사업이 있었기에 전통시장 등이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주차장,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을 확충과 고유의 유통 네트워크인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와 중소기업벤처부 등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발혔다.

손 회장은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가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장을 수시로 소독하고 상인들 모두 마스크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걱정하지 말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를 찾아달라”고 강조했다.


/황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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