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경)은 최근 재단 3층 북카페 은새암에서 ‘고고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고고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1가지와 해야 할 행동 1가지를 실천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챌린지 실천내용으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업사이클링 제품 상용 늘리기 ▲장바구니 사용 ▲텀블러 머그컵 사용 등이다.

김미경 대표이사는 “사무실 내 개인용 컵과 텀블러 사용하기 등 작은 실천들만 모여도,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동참의지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곽선희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대표이사는 ‘고고 챌린지’ 다음 주자로 조호권 광주시 사회서비스원 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