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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삶 저촉되는 과잉개발 방지 총력"
■이윤국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덕남정수사업소 주무관
환경분야 최고 등급 자격 획득
“개발·보전 공존 효율성 제고"

2022. 06.30. 18:20:38

[전남매일=오선우 기자]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덕남정수사업소는 최근 이윤국 주무관(환경연구사)이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시행한 제18회 환경영향평가사 시험에서 광주·전남 지방공무원 최초로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환경영향평가사는 지난 2012년 7월 개정된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국가전문자격으로 도입됐다. 대기·수질환경기사 등 각각의 기술 인력이 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하는 탓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영향평가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줄곧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환경영향평가사는 도시개발, 산업단지, 공항 및 골프장 건설 등 각종 사업의 개발계획을 수립·시행할 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예측·분석하고 평가해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환경분야 최고 등급의 전문자격으로 알려져 있다.

권위 있는 자격인 만큼 합격률 또한 극악이다. 올해 가장 최근 시험인 18회차의 필기 합격률은 18.84%에 그쳤다. 가장 합격률이 낮았던 2017년 8회차의 경우에는 3.95%에 불과할 정도로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이다.

이윤국 주무관은 1995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2000년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으로 전입해 대기, 수질, 폐기물 등 다양한 환경분야에서 검사, 연구, 평가 등 업무를 맡았다.

2007년에는 전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17년에는 대기·수질분야 환경측정분석사 자격을 동시에 취득해 환경측정분야 분석전문가로도 인정받아 측정분석기관의 분석능력과 정도관리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윤국 주무관은 “앞으로 환경영향평가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에 저촉되는 과잉개발을 방지하고 자연친화적 환경이 조성되도록 개발과 보전의 공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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