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역
문화
스포츠
기획
특집
오피니언
스포츠
KIA타이거즈
광주FC

광주도시공사 안방서 7경기 무패행진
부산시설공단에 28-26 승리
6승 1무 승점 13점 선두 질주
에이스 강경민 9골2도움 MVP

2023. 01.29. 18:34:20

29일 광주 빛고을 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부산시설공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광주도시공사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광주도시공사가 부산시설공단을 잡고 7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광주도시공사는 29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부산시설공단과의 경기에서 28-26(16-13 12-1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승점 2점을 쌓은 광주도시공사는 6승 1무(승점 13)로 선두자리를 지켰다. 반면 부산시설공단은 7경기 무패행진이 좌절되면서 4승 2무 1패(승점 10)가 돼 3위로 내려앉았다.

양 팀은 전반전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접전을 이어갔다. 전반 초반 한 점씩 주고받는 승부를 펼친 광주도시공사는 3-3 상황에서 상대 이미경에게 내리 3점을 내주면서 3-6으로 끌려갔다. 계속되는 전반 12분 김지현의 어시스트를 받은 서아루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추격에 나선 광주도시공사는 송혜수의 연속 득점과 강경민, 서아루의 활약속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3분 정현희의 득점으로 10-9 역전에 성공한 광주도시공사는 곧바로 김지현의 득점을 시작으로 정현희, 강경민의 맹활약 속에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면서 3점차로 앞서갔다. 흐름을 탄 광주도시공사는 전반 종료 1분을 남기고 김지현과 강경민의 득점이 나오면서 전반전을 16-13으로 마무리했다.

리드를 잡은 광주도시공사는 후반전에도 기세를 이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부산시설공단에 내리 3점을 내주며 잠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김지현, 강경민의 연속 득점과 박조은의 선방으로 리드를 되찾았다. 이후 후반 13분 송혜수의 연속득점과 정현희, 강경민, 원선필의 고른 활약속에 흐름을 이어간 광주도시공사는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박조은의 선방을 앞세워 치열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팀내 에이스 강경민은 9득점 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MVP에 선정됐고 골키퍼 박조은은 16세이브(방어율 40%)를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박조은은 “부산에 좋은 외국인 공격수가 있어서 많이 부담스러웠지만 한국의 매운맛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며 “선수들 다 같이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2라운드도 1라운드 때처럼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세일 광주도시공사 감독도 “1라운드 유종의 미를 거둬서 기분이 좋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어려운 경기를 잘 풀어갔다”며 “후반 15분부터 리드를 유지했는데 경기 마지막 박조은의 선방이 결정적이었다”고 총평했다. 이어 “언제든지 등수는 바뀔 수 있다. 3라운드 초반까지 치러봐야 윤곽이 나올 것 같다”며 “하루정도 휴식을 취한 뒤 2라운드 첫 경기인 경남전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오는 2월 5일 오후 2시 빛고을체육관에서 경남개발공사와 2라운드 첫 경기를 펼친다.

/조혜원 기자

29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부산시설공사와의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 골키퍼 박조은이 골문을 지키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정치

사람들

경제

사회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