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JCIA)은 ‘웹소설 플랫폼 연재지원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창작 역량 증진과 IP 자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남도 스토리뱅크 구축 운영사업’의 일환이다.

모집 대상은 전남도 소재 웹소설 작가 또는 IP 보유 사업자로 연령과 팀 규모 제한은 없다.

선정된 지원자에게는 △웹소설 창작 멘토링 및 사업화 컨설팅 △웹소설 플랫폼 소속 PD/MD 특강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 연재 지원 △온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https://www.blice.co.kr)는 KT그룹사 ‘스토리위즈’가 운영하는 웹소설 플랫폼이다. 다채로운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작가 생태계 조성 및 다양한 장르의 작품 출간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며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 공고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heejae@jci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성장 중인 웹소설 산업 흐름 속에서 전남지역의 작가 양성과 원천 IP 발굴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