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평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소풍같은 인생학교 학생 40여명과 함께 광양 백운산 편백치유의 숲으로 소풍을 떠났다고 6일 밝혔다.

학생들은 백운산 편백나무 숲에서 심신을 이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학생들은 편백 숲속을 거닐며 백운산의 경관을 감상하고 목공체험으로 생활용품을 제작했다.

소풍같은 인생학교 김종원 교장은 “학생들에게 소풍과 수학여행을 선물하겠다는 학생들과의 첫 번째 약속인 ‘소풍’을 함께해 기쁘다”고 말했다.

소풍같은 인생학교는 미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어, 미술, 음악, 체육, 과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