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한국산업기술원의 ‘2022년도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단계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동신대는 지난해 3월부터 전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에 강릉원주대, 목포대, 순천대와 함께 참여해 ‘국가소재산업을 선도할 창의·융합기반 가치창출형 공학인재 양성’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8년 2월29일까지다.

동신대는 1차 년도 사업 단계 평가에서 ▲사업 목표에 부합한 실적 ▲수요조사를 반영한 사업 계획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교육 과정 ▲특허 작성 교육을 통한 11건의 특허 출원 실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신대 안성수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컨소시엄 구성 대학과의 협력으로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에너지 소재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