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지난 1979년에 처음 개최된 국내 최대 어린이 미술대회로 환경부·환경재단과 함께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내달 11일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과 수완 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참가접수는 오는 31일까지 롯데백화점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접수비는 1인당 6,000원이며 건당 접수비의 절반인 3,000원은 환경보전을 위해 환경재단에 기부된다.
미술대회를 통해 전국 16개 권역의 총 437명의 어린이에게 수상혜택을 부여하며 대상을 수상자는 상금과 함께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4년 만에 진행되는 미술대회인 만큼 감사품 프로모션, 현장 이벤트, 체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환경활동에 적극적인 일러스트 작가 ‘노이신’과 협업해 특별제작한 피크닉키트(피크닉매트, 선캡 등), 파버카스텔 미니 색연필과 함께 롯데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이 증정된다.
당일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앱을 통해 식당가 할인쿠폰이 선착순 제공되고, 당일 1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엘포인트 5,000점도 증정된다.
김대홍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장은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쉽고 재미있게 환경 보호 의식을 기르면서 다양한 이벤트도 경험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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