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이 지난 13~14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산학연관 협력 활성화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포럼 및 수혜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문채주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장,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 나병곤 여수시 기획경제국장, 김유신 전남에너지산업협회 협회장, 지역 내 혁신기관, 신재생에너지시스템 기업지원 수혜기업 및 관련 기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주전남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선순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 기업 성장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신재생에너지시스템 기업지원” 사업의 수혜기업 15개사 성과를 공유했다.

우수사례(㈜지구루, ㈜유에너지) 발표를 통해 관련 기업과의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사업성과를 확산했다.



2025년 태양광 산업 국내외 현황 및 발전방안(고려대 홍근기 교수), 해상풍력발전 산업화 촉진 방향(한국풍력산업협회 성진기 부회장), 전기차 산업 현황과 미래발전 방향(전남대학교 이천환 교수), 여수시 해상풍력 추진 계획(녹색에너지연구원 이기윤 실장), 분산에너지시스템에서의 ESS 기능과 조건(전남에너지산업협회 김유신 협회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 특강을 통해 국내외 산업 전망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 내 에너지산업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국립목포대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장 문채주 교수는 “신재생에너지 포럼 및 수혜기업 성과공유회를 통해 전남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소재부품 기업들에 대한 활성화를 제고하고 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방안 및 지원범위를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목포=김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