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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림문화재단이 13~17까지 열고 있는 ‘2024 ESG 나주아트페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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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림문화재단이 13~17까지 열고 있는 ‘2024 ESG 나주아트페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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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림문화재단이 13~17까지 열고 있는 ‘2024 ESG 나주아트페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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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림문화재단이 13~17까지 열고 있는 ‘2024 ESG 나주아트페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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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림문화재단이 13~17까지 열고 있는 ‘2024 ESG 나주아트페스타’ |
나주송림문화재단(대표 강희주)은 13~17일까지 나주시 산포면 송림리 예림마을에 위치한 옛 농협미곡창고인 나주송림아트센터에서 ‘2024 ESG 나주아트페스타(환경·생태·생명평화에 대한 예술)’를 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나주송림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 했으며 나주시, 나주교육청, 삼포농협협동조합, 한국4H전남본부, 아이아트 뮤지엄이 후원했다.
지난 13일 개막행사에는 나주 관내 초등학생들은 물론 전국의 예술가, 방문객들이 참여해 행사를 축하했다.
‘기후환경, 생태, 생명, 평화에 대한 예술’을 주제로 생태환경 미술 전시회, 기후 위기 음악으로 말하다, 생태환경 미디어아트, 어린이 생태미술전시회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에 열린 ‘한마음 ART & CULTURE FESTIVAL’에 이어 나주시에서 후원한 문화예술분야 보조금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 전시, 체험 등이 5일간 열리게 된다.
공연은 13일 개막식 날 이승규의 피아노 즉흥연주, ESG농약통 첼로, 플라스틱 바이올린, 한전에너지공과대학교 반디밴드, 전통연희놀이연구소 팀원들이 사자춤과 사물놀이, 나주꿈키움오케스트라 공연, 송림리 한마음 노래자랑 등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전국 16명의 작가가 참여해 열린 생태환경전시회를 비롯해 생태환경 미디어아트, 전국 어린이생태미술전시회가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회는 온실가스 배출의 위험성과 탄소중립을 예술로 표현하며 인류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까지 이어지는 생태환경체험도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주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전국 어린이들이 참여해 진행한 폐현수막을 활용한 드로잉 체험도 이어졌다.
강희주 나주송림문화재단 대표는 “13~17일 온실가스 배출 위험성과 탄소중립의 소중함을 예술로 표현한 행사를 열고 있다”며 “마을을 찾는 예술인들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나주 대표 문화 예술촌의 현주소가 될 수 있도록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구소멸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지역 발전과 문화예술을 통해 낙후된 지역을 활성화 시키는데 힘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귀농귀촌 선도마을에 선정된 예림마을은 빈집 리모델링과 유휴지를 활용한 레지던시 공간으로 조성된다. 전국 작가들이 이곳에서 작품활동도 하고 전시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강 대표는 현재 이곳 예림마을에서 지난 2021년 개관한 나주미술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1명씩 전국 작가들을 선정해 전시회를 열어주고 있다. 커피숍도 함께 오픈하고 있어 전남은 물론 인근 광주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나주=이재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