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본부는 최근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소화자매원과 아름다운가게 첨단점에 성금과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속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됐다.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복지시설 운영 및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빛고을 청렴 리사이클 센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옥균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본부장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