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석우 광주시핸드볼협회장이 광주핸드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유 회장은 2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광주도시공사와 부산시설공단과의 경기에 앞서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여명현 광주시핸드볼협회 당선인, 광주다움스포츠클럽 오순근 회장으로부터 차례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광주시핸드볼협회를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한 여 당선인은 협회 임원진이 함께 제작한 유 회장의 캐리커처 액자를 함께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7년 광주시핸드볼협회장으로 선출돼 8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유 회장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핸드볼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