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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형수 남포미술관장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수상
안휘준·윤열수·조명행·성재정 등 5명 선정

2025. 05.07. 18:27:05

곽형수 남포미술관장

곽형수 고흥 남포미술관장이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7일 한국박물관협회에 따르면 곽형수 남포미술관장을 비롯해 안휘준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명예교수, 윤열수 가회민화박물관장, 조명행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장, 성재정 미리벌민속박물관 명예관장이 올해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곽형수 관장은 2005년 전시와 공연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인 남포미술관을 개관해 고흥 지역 주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힘썼다.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운영하던 고흥 영남중학교가 폐교되자 곽 관장은 학교를 리모델링해 미술관으로 개관했고 수준높은 전시 기획과 지역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미술관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한 활동을 펼친 박물관·미술관에 수여하는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에는 총 5곳이 뽑혔다.

기획 전시 부문에서는 대구간송미술관과 코리아나화장박물관이, 교육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경기도자박물관과 토지주택박물관이 각각 선정됐다.

송파책박물관은 출판물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제28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진행된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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