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은 공연을 앞둔 전통 예술인들의 공연실황 4편을 선정해 ‘국악무대’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고 15일 밝혔다.

‘국악무대’는 시청자에게 우수한 국악 공연의 실황 녹화 및 생중계로 고품질 고품격 영상을 통한 현장의 감동을 전하는 국악방송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국악 공연의 순간을 영원으로 남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실황을 중계할 수 있다.

국악무대 공모는 다양한 공연 영상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1·2차에 걸쳐 참여의 기회를 넓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통 예술인(개인·단체)의 공연을 전문 제작진이 참여해 공연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전통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 전통 예술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