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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응급관리요원 1명이 416명 도맡아”
최미숙 도의원 “인력확충 시급”

2024. 01.29. 18:42:25

전남지역 응급관리요원 1명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이용 대상 416명을 도맡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인력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29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보건복지환경위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2)은 최근 열린 전남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에서 “전남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는 4만3,359명에 달하지만 응급관리요원은 고작 104명에 불과해 1명이 416.9명을 담당하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중증장애인이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정 내 화재 및 가스 감지기와 활동량 감지기, 응급호출기, 출입문 감지기 등 ICT 기기를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장시간 활동이 감지되지 않는 경우 응급관리요원이 위급상황임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최 의원은 “응급관리요원들의 업무 과중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며 “인력확충을 통해 업무 강도를 낮춰 서비스 이용효과를 극대화해야 하고 지속해 거론되는 처우개선에도 관심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현재 지자체가 고용하는 응급관리요원은 채용 관련 명확한 지침이 없다”며 “이로 인해 지역별 담당 대상자 수, 임금, 수당 등 처우와 관련된 격차가 큰 만큼 적정 인력 및 임금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근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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