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3일 광주첨단ESG커뮤니티와 무등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여름김치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첨단ESG커뮤니티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내 13개 유관기관과 기업의 참여로 2020년 5월 결성됐다. 환경정화활동·김치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는 중이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본부, 광주테크노파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국립광주과학관, (재)광주지역산업진흥원,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임직원 총 4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질환 및 장애로 인한 경제적 취약계층의 무더운 여름나기를 위해 총 150세대에게 직접 담은 김치 3㎏를 전달했다.

황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본부장은 “때이른 무더위에 지친 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꾸준히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사랑콕나눔콕’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 분기 지역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홍승현 기자